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아이가 있었다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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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키폰.

준영이와 커플폰이 되었다^^; 준영이는 버어얼써 전에 샀지만 나는 이제야 주문. 물론 아직 받지도 못했다 ㅋㅋ

꼬박 3년째 쓰고있던 효리폰도 이제 안녕; 011 번호도 안녕;
사실 핸드폰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어쩔 수 없이 바꾸게 됐다. 가끔씩 키판이 안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고 무엇보다도 겉모습이 아직도 너무나 깨끗하단 말이지-_-  3년이나 썼는데 어떻게 아직도 이렇게 깨끗할 수가 있을까;;;; 하긴 5년 묵은 지갑은 아직도 새지갑 같아서 다른 걸 살 핑계를 주지 않는다.

새로 입사할 병원은 핸드폰을 지급하지 않고 대신 돈을 준댄다^^; 전에 있던 병원은 스마트폰을 일괄적으로 나눠줬었는데 여기는 각자 알아서 하고 대신 보조금을 지급-. 내 폰이 sk인데 원내 통신망이 kt라서 어쩔 수 없이 번호이동했다. 사실 첨에 이 얘기를 듣고 앗, 그럼 보조금에 보태서 아이폰 사야지~~~그랬는데 망할 kt에서 아이폰에 쇼프리존 지원을 안해준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는 좌절해서 내내 밍기적거리고 있다가 시간이 쫓겨서 이제 겨우 주문했다. 12일까지 병원에 등록해야 되는데-_-
원래는 보조금을 쓱싹-하고 버스폰인 잉뮤를 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이게 프리존 지원이 안된다는 말에 에잇 그럼 나도 아이폰 대열에 합류해야지 그랬는데 아이폰마저; 케이티에서 외산폰에는 지원을 안해준다는데 그럼 뭐하러 외산폰을 들여놓냐 이것들아!!
한번 아이폰에 마음이 가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이폰을 가져야겠다는 욕구가 솟구쳐서 무슨 방법이 있을거야, 이러면서 미친듯이 검색을 하고 다녔는데 유심을 갈아끼는 그 꼼수도 나는 쓸 수가 없고-_-; 결국엔 폰을 두 개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ㅋㅋ 엄마가 그 돈으로 그냥 노트북이나 새로 사라고 그래서 결국 접었다.
사실 일 할 땐 스마트폰 많이 이용하는데; 기기를 잘 다루는(두둥~) 나님에게 스마트폰은 사치가 아니란 말이야;;;;; 전에 일할 때 내가 사랑받았던(정말?) 이유도 선생님들 폰에 의학사전과 해리슨북 따위의 다양한 어플들을 깔아드렸기 때문인 것을. 쯧쯧. 게다가 병원폰과 개인폰이 같으면 오프때 당직실 침대에 지긋지긋한 병원폰을 쳐박아 버리고 나가는 소심한 화풀이를 할 수가 없잖아.
 
어쨌든. 아이폰을 포기하는 대신 철저하게 공짜폰을 장만해주겠다고 마음먹고(뭔 상관이냐만은;) 쿠키폰을 정말로 철저한 공짜로 장만했다. 물론 약정은 2년 묶여야 하지만-_-; 공짜로 사는 주제에 몇 개 모델을 놓고 고민하다가 조카랑 커플질 할려고;;;결국 쿠키폰으로 ㅋㅋ 그동안 애니콜만 계속 써서 익숙한 거 살려고 연아햅틱도 봤는데 쫌 무거운 것 같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이건 철저한 공짜폰으로는 살 수가 없었다 ㅋㅋ 섹시백도 공짜폰으로 나와있던데 스카이는 너무 낯설어서; 근데 싸이언도 처음이긴 하군-_-

아이폰의 유혹을 물리치고 끝내 가입비도 유심비도 부가서비스도 전혀 없는 폰을 구입해 버린 스스로가 기특해서^^ 큰 맘 먹고 링케를 하나 선물해 줬다 ㅋㅋ 무려 공짜폰에 링케라니 ㅋㅋ 그치만 업무용으로 써야하니 아껴야돼;;;;;; 콜 안되면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구; 

by 새벽 | 2010/02/06 04:13 | 일기. | 트랙백 | 덧글(2)
갖고싶다.
모 사이트에서 경매중인 오빠님 올스타 유니폼. 아직 열흘이나 더 남았는데 벌써 20만원이 넘었다. 힝; 갖고싶다 갖고싶다 갖고싶다;;;;;;;;;

하지만 나는 오빠님께 그렇게 큰돈을 쓸 수는 없는-_- 짝퉁 빠순이에요. 그치만 죽기전에 싸인 한 장이라도 꼭 받고 싶어요-_-
시합 전날 연습할때나 원정숙소 같은데서는 운좋으면^^; 싸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 난 일년에 두번이상 오빠 경기장에도 못가는 비루한 팬인지라. 쩝.
오빠 은퇴하고 십년쯤 후에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서 싸인을 받게 되는 시나리오는; 물론 망상이겠지 ㅋㅋ 사실 오빠는 분명 십년 후에도 지금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; 내가 이십년 전 처음 오빠를 좋아했을 때 십년쯤 지나면 오빠 인기가 좀 없겠지 그랬는데 십년 지나 인기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더니, 앞으로 십년 후면 나만 오빠를 좋아하겠지~(-_-) 그랬는데 여전히 오빠님은 올스타 팬투표 1위니까용. 아니다, 코치나 감독을 하고 있다면 어쩌면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아질지도. 오빠님의 수트간지는 최고니까요-_-;;;; 에휴.
by 새벽 | 2010/02/06 03:32 | NO11. | 트랙백 | 덧글(0)
으악.



















세상에 저런 자리에서 오빠님을~~~
서울가요대상에 가인이가(아니,브아걸이 ㅋㅋ)나온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이전채널을 딸깍딸깍 눌러가며 기다리고 있는중에 갑자기 저멀리 화면에 왠지 익숙한 실루엣이-_- 옆에 있던 동생이 먼저 엇!하고 곧이어 엄마님도 저기 니네 오빠 나왔네 ㅋㅋ 
티비앞으로 굴러가서 어색한 오빠님 실컷 감상했다 ㅋㅋ
"안녕하세요 농구선수 이상민입니다~~~~" 이 말 들으면서 혼자 대굴대굴. 오빠님의 얇디얇은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아요. 게다가 원래부터 유명한 저 수트간지라니;; 분홍넥타이도 마음에 쏙 든다. 그치만 한치수만 작게 입어주세요 오빠님. 저건 그냥 봐도 너무 크잖아요. 예전부터 양복이나 다른 사복들도 꼭 저렇게 헐렁하게 입던데 츄리닝만 입다가 입으려니 불편해서 그런가용;;;
그나저나 시상자로 같이 나온 고은미님 쫌 부러웠다-_- 근데 오빠 천만번사랑해라는 드라마 전혀 모를 것 같은데^^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대본 읽는 모습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
저 사진은 이응사,의 은혜로운 어떤 분께서 올려주신 영상보면서 재빨리 해 본 발캡쳐 두장. 서울가요대상 고화질 영상을 찾아서 다운받아야겠다ㅋㅋ

그나저나 정작 가인이는 언제 나왔을까.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나와서 잠깐 포기했더니 어느새 끝나있었다. 포털에서 화보만 실컷 봤네;;; 사진보니까 깁스 했다가 풀었다가 그러는 거 같은데 너 그러면 고질병된다 아가야. 어린몸이고 인대 좀 늘어난 거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돼에- 나도 손가락 부러지고 내 맘대로 스프린트 댔다 뺐다 하다가 3년이나 지난 오늘까지도 심심하면 뻐근하고 아프단다. 넌 나보다 훠얼씬~젊지만 그래도 그게 또 그런게 아니에요-_-;;;;;; 
근데 서울가요대상이 아직까지 있는지 몰랐네. 예전에 태지님이 대상 받을때 완전 흥분해서 봤었던 기억이. 그때는 무지하게 이슈가 되는 시상식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이 무려 19회라는데 왜 그동안은 몰랐을까. 게다가 2월초에 하다니 시기도 무척이나 뜬금없네. 

어쨌든. 오빠 너무 반가웠어요. 흑흑; 최고에요.
by 새벽 | 2010/02/04 04:20 | NO11.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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